♧ 태국 정보♧

태국생활 적응 방법

無 心 2008. 4. 19. 11:40

태국생활 적응방법

 

 안녕하세요

태국에도 여러계층의 사람들이 있읍니다

부유해서 태국유명대학이나 외국유학 출신의  상류계층, 대학이나 전문대를 나온 어느정도

배워 나름대로의 직장을 다니는 중류층, 초.중.고,실업계를 나와 농사에서 부터 장사,점원,

식당, 공장 일용직등의 서민층, 할일도 못찾아 빌빌대는 최하류층

 

그러나 대부분의 우리 한국분들이 관계를 맺게 되는 부류는?  솔직히 최상류층과 교류하는

분이 얼마나 될까요? 대부분이 회사에서 일하는 사무실직원들이나 사원급,공원급,식당등의

점원들,가정부등일 겁니다 물론 관공서 공무원들도 있을겁니다

 

그런데 한국분들이 머리 아프고 문제에 부딪히게 만드는 사람들이 과연 상류층많을까요?

그 사람들은 어느정도 의식도 있고 기본적인 교양과 예의도 어느정도 갖춘사람들로

적어도 외국인들에게 황당할 정도의 몰상식한 행위는 잘 안할겁니다 겪어보신분들은...

 

 그래서 이글에서는 우리 한국분들이 자주 겪는 회사의 직원들,일반사원들,공원들,점원들

가정부들,오토바이 기사들등의 사람들과 살아가는 방식과 아픈머리를 해결할수있는

방법들을 제가 가졌던 경험에 비추어 장문을 통해 말씀 드리고자 합니다

 

  저도 태국내의 외국인 업체인 한국회사에서 일하면서 거의 대부분의 한국업체 한국분들이

하시는 말씀 " 개만도 못한 태국놈들 ", "느려터진 태국놈들", "도둑질 잘하는 태국놈들",

"변명만 하는 태국놈들", "책임감 없는 태국놈들"  온갖 말이 난무합니다. 학을 띠지요!

 

제가 10여년을 살면서 태국,태국사람이 좋다는 사람은 한손안에 꼽을수 있을지 모르겠읍니다.

 

분명히 우리모두 다들  태국 스타일이나 태국사람들의 습성을 잘알고들 계시지요!

( 같이 지내면서 자연스럽게든, 당해봐서든, 비싼 수업료를 치루었었던 경험때문이든간에...)

 

그런데 민족적으로 명석하고 악착같은 우리 한국분들이 알고도 그걸 못 해결하고 맨날

한탄만하고 스스로 속이 타고 있을까요?

냉정하게 생각하면 참! 아무것도 아닐수 있거든요!! 가만히 생각해 보시자구요!

물론 저도 거의 2년이 걸려서야 깨이기 시작했으니까 시간은 걸리지만 아무도 제겐

" 바로 이거야! 이 바보야! " 하고 이끌어준 사람이 없었읍니다.  안타깝게도...

 

 냉정히 생각해보면 참 간단한 것들이지요!

 

하지만 그것들을 간단하다고 생각하실려면 반드시 그것들을 아무 문제도 아니라고

생각하실수 있어야 하고 실제로 그런것들을 쉽게 요리하실수 있으셔야만 가능하죠!

 

 이 어렵고도 간단한 것을 하루빨리 깨우치고 처리하실수 있는 방법은 3가지 정도죠!

    1. 태국에 정말 오래 계셔서 자연적으로 알게되고 처리방법을 아시는것

    2. 두뇌가 유난히 명석하셔서 스스로 터득을 하시는 방법

    3. 누군가의 정확한 조언을 받아 빨리 받아들이는 방법

 

이중 첫째,둘째방법은 인위적으로 어떻게 쉽게 되지는 않지요!

세번째 방법이 가장 비싼 수업료와 좌충우돌을 �지않고 가능한 방법인데 보통 사람들이

자신만의 의지와 개성이 강해 쉽게 받아들이지 못하고 황당한 수업료들을 치루더군요!!

 

저의 경우는

처음 태국에 들어 온것은 축구를 하고자 온것인데 원하는 축구는 못하고 말한마디도

못하는 상황에서 현지 중고등학교 선수들의 코치생활을 하게 된거죠

 

처음 2년간은 대화도 안통하는 상황에서 태국아이들을 한국식으로 소위 빠따치고 뺑이

돌리고 원산폭격 상태에 머리를 발로차고 낮12시에 방쎈 바닷가 백사장 뛰키고 아뭏든

지역사람들이 외계인 " 마눗 땅다우 " 라고 부를 정도로 좌충우돌했읍니다.

학교에서나 주민들이 얼마나 황당했겠읍니까?

워낙 꼴통이라 말은 안통하지! 외국인이라 뭐라하기 어렵죠! 거기다 성깔 급하죠!

 

거의 2년을 그러다보니 어느새 저도 주위사람들의 눈과 보통 사람들이 살아가는 모습에

대비해 너무나 다르게 살아가고 있다는것을 느꼈읍니다. 왜 나만 항상 화를 내고

애들을 개패듯이 패고 군대보다도 빡쎈 규율로 하루하루를 보내고 항상 긴장되고 험악한

분위기를 자아낼까? 하고 말입니다. 어차피 똑같이 가는 시간 왜 힘들고 험악한 분위기에

아이들에게 악당이 되면서 보낼까 하고 말이지요 같이 살아가는 지역주민들에게 저사람은

성격급하고 불같은 사람이니까 조심해야돼! 하게 만드는지 저 자신이 참 힘들더군요!

가끔 언쟁이 일어나면 저는 "왜 태국인은 이런거냐? "하면 워낙 화나는지 "그럼 당신네 나라로

가라!"  하곤 했지요!

 

 그리고 2년이 되는날 새학기가 시작되는 5월 첫날 아이들을 모두 집합시켜놓고 회의를 했죠

이제부터는 안때리고 혼안내겠다 대신 지금까지 내가 싫어하고 하지못하게 하던것은 팀의

규칙으로 정해놓고 너희들 자신의 장래를 위해 스스로들 지켜라 했더니

그날로 부터 그 지키라고 지키라고 했던 운동시간은 물론 알아서 매일 기본기초까지 마치고

오히려 게을러진 저는 벤치에서 내려와 전술훈련만 시키면 될 정도로 바뀌더군요

그 당시부터 주민들이나 심지어 학교선생들까지도 왜 아이들을 안때리느냐?, 애들은 때려야

잘한다는등 오히려 반대가 되어 버리더군요!

 

 지금 생각해보면 그때가 참 행복했었읍니다.  순수한 아이들과 같이 축구만 죽어라고 했으니

말입니다. 나름대로 고집부리고 큰소리치는 한국코치의 자존심때문에 시합나가서 지면

안되는 스트레스는 있었어도 말입니다.

 

    사실은 선교사도 아닌 제가 축구 선교지에서 선교사업에 월급도 없이 무료봉사를 했었지요! 사회적으론 참 바보였었지요!

먹고사는 문제때문에 4년만에 단돈 2,500받(한화 70,000원 정도)을 들고 방콕 수쿰� 거리에

한인타운이 있는지도 모르는 바보상태에서 학교에서 나왔지요!

처음엔 씨싸�도와 치양마이도의 도축구팀에서 축구도 하다가 방콕으로 들어가 진짜 많은

일들을 했었읍니다.

  어려운 그때그때마다 저를 막막한 저를 도와준것은 태국인들이였읍니다

물론 한국인들이 안도와줬다는것이 아니고 가까운 사람들이 없었을뿐입니다.

그게 제 능력이고 한계였던것뿐이죠!!

암튼 지금 다시 되돌아보며 생각해보면 어떻게 그 시간들을 헤쳐 지나왔는지

생각할때마다 몸서리가 쳐질 정도로 아찔합니다

 

 지금까지 오면서 제게서의 태국사람들, 태국은 오히려 제가 사회적으로 경쟁력을 갖게하고

힘들때 도와주었으며 제가 일하는데 죽어라고 충성해주는등 도움되는게 훨씬 더 많더군요!

도둑놈,책임감 없는 놈, 변명만 하는놈은 어느 사회든 있을수 있는 부류더군요!

제가 지금 이렇게 좀 편안한 마음으로 숨쉴수 있는것엔 태국,태국사람들이 많은 도움을

주어서 된것으로 생각하고 있읍니다. 그렇다고 태국,태국인을 찬양하는 찬양渼?아닙니다

 사실을 사실대로 말하는것 뿐이지요!

 

제 개인사가 너무 길었읍니다. 죄송합니다

 

자!! 이제 현재로 돌아와 그런 과정을 거쳐 저는 한국회사에서 일을 하고 있읍니다.

 

다른 대부분의 한국회사에 근무하시는분들, 장사하시는분들,가정의 사모님들등등

거의 모든분들이 태국과 태국인들은 이래!,이해가 안가!,왜 이러지?, 왜 이 모양일까?

하고 스스로 스트레스를 만들고 속을 태우고들 살고들 있읍니다.

심지어 그 마음을 태국사람들에게 겉으로 표현하고 살고들 있읍니다.

어떻게 하면 될까요?

 

   적을 알고 나를 알면 백전백승이다

  

태국을 알고 태국인을 알면 백전백승이다

 

 

 

간단합니다

태국인들이 그렇게 생각하신다면 그렇습니다. 부정안합니다!!

 

1. 태국인은 느려터졌읍니다

   뭐하나 시키면 하루종일 걸리죠!  한국사람 1명이 할일 3명정도 써야하죠?

   식당에서 음식시키면 하루종일 기다리죠?  하다못해 계산시켜도 하루종일 걸리죠?

   백화점에서 물건값 치룰려면 뭐나게 기다려야 해 열받으시죠?

 

 2. 태국인들 변명 잘하죠?

   자기 잘못한것 인정않고 무슨 말도 안되는 변명 잘하죠?

 

 3. 태국놈들 도둑질 잘하죠?

   탁자에 올려놓은것 화장실 갔다오면 금새 사라졌다는 소리 들었죠?

   공장에 값나가는 공구,쇳덩이,구리,스테인레스,사무집기 잘 없어지지요?

   순식간에 핸드폰 잃어버린적 있으시죠?

 

 4. 태국인들 책임감 더럽게 없죠?

   급한일도 안끝나 주인도 일하는데 시간됐다고 퇴근하죠?

   분명히 오늘 중요한 일있는것 알고도 오늘 안나왔죠?

 

위의 열거중 뚜껑열리실 정도로 당해보신적 있으실겁니다.

 

자!! 이렇게 생각해 보시면 좀 다르게도 생각해보실수 있을거예요 편하게요!

 

1. 태국놈들 참 느려요! 정말!! 그런데 도요타 자동차 태국공장은 어떻게 1분에 한대의

    자동차를 떡떡 조립해 낼까요? 그런 느려터진 태국놈들에게서 말입니다.

    싸뭇쁘라깐 (므엉보란에서 5분거리에 위치)에 있는 도요타직원에게 물어보거나

    코트라 방콕지사에 여쭤보세요. 도요타 벤치마킹 통역으로 직접 다녀왔거든요!!

    이건 사실입니다.    

 

2. 도대체 그 변명이 타당성이 있는지? 없는지? 체크해 보는겁니다

    거의 대충 일리는 있는것도 있읍니다. 만약 그 변명이 항상 말도 안된다면

    그 사람 다른사람과 교체하시고, 별 관계없는 사람이라면 너의 수준은 그정도니

    죽을때까지 그일만 하다 뒈져라 속으로 저주하며 스트레스 해소하시면 됩니다

                 뭐하러 하찮은 그런 사람에게 귀한 정력을 낭비하십니까?

                         겨우 그 모양이니 가정부나 하는것 아닙니까?

 

3. 태국놈들 도둑질 잘하죠?

   도둑질은 어느나라,어디나 있읍니다 단지, 내 물건을 내가 지키는것이 분실을 방지한다고

   생각하시면 잃어버릴일 없을겁니다

 

4. 태국놈들 참 책임감 없죠?

   세계적인 유수한 회사들,시간을 다투는 운송업체들, 정기시간을 지켜야 하는 업종들은

   태국에서 일할수 없겠네?  그런데 버젖이 세계유수의 업체들이 태국에 다투며 사업을

   펼치는건 왜일지를 생각해 보는것도 좋을것 같지 않나요?

 

 

  실제로는 그런 무식하고 모자라는 사람들을 활용하는 사용자측에 달려있읍니다.

 

   일본은 태국과 125년의 수교역사속에서 태국산업을 모조리 장악하고 있지만

지금까지 태국에서 별 불만없이  잘 뽑아먹으며 공조하며 살아가고 있읍니다.

왜일까요?  그들은 태국의 법과 문화, 습성을 무수히 연구해 그들이 원하고 계획하는대로

부릴수 있도록 시스템을 쌓고 그 시스템대로 태국인들을 부립니다.

그렇다고 일본인들이 자기들 경제믿고 돈을 물쓰듯하냐? 절대 아닙니다.

좋은물건에 제값을 주지만 헛된 가격을 주진 않읍니다.

주거비,여자한테만 헛돈쓰지 업무적인것에는 황당하게 가격망가뜨리지는 않읍니다

그러고도 존중과 대우 잘받습니다.

시스템에 의해 정해놓은 법대로 처리하고 직접 나서서 하찮게 여기는 태국인들과 아웅다웅

다투고 싸우지않습니다.

주위의 일본놈들을 한번 유심히 살펴 보십시요 태국사람들과 닮았읍니다.

겉으로 안드러내고, 큰소리로 성 안내고, 화나도 꾹참고, 다른사람 배려하려하고,

그런 스타일이라 태국과 태국인들에게 부담으로 가지않는거죠

그럴수록 존중을 받고 예우를 받는것입니다

태국인들 전범인 일본인들을 예우하는데는 그들의 행동과 인격도 한몫은 합니다

물론 계획적인 경제 침략 방법의 하나일수도 있겠지만 말입니다.

어쨌든 일본은 태국에서 성공한 나라입니다

저는 보수꼴통 스타일이라 일본놈들 엄청 싫어합니다

그런데 이곳에서의 일본놈들은 정말 스타일 그대로 얄밉도록 태국사람들이 잘 모르게

교묘히 자신들의 원하는것,빼먹을것,챙길것을 다 취합니다.

먼 미래의 국가 장래까지도 자신들에 유리하게 취합니다

그것도 대우 받으면서 말입니다

참 어처구니없고 배아프고,부럽습니다. 일본놈들의 그러한 안목과 추진,실행력에 말입니다

더군다나 이렇게 산업쪽에서 일하다보니 더더욱 일본놈들의 능력에 저절로 인정이됩니다

그런 그들의 방법도 태국에서 살아가고 태국과 뭘하고자 하는 사람들에게는 하나의 교과서나

참고서 역할을 할수 있는거죠!

 

과연 어떤 방식으로 해야 태국에서 성공할수 있을까요?

한번 생각해 보시자구요!!

 

1. 태국에 사시면 태국말을 배우시자구요!!

  적어도 기본의사 소통이라도 되야 무식한 태국애들이 예의없게 대하질 않죠!

  나이많은 사람과 대화시 존대말 않고  반말해도 된다, 태국사람들은 인사안한다는 것은

  예절을 중요시여기는 태국에서는 있을수 없는일인데 무식하고 못배운 하류층 사람들

  대부분 가정부,일반 노동자,식당직원등의 수준과 상대하는 한국사람들이 태국인들은

  존대말도 안하고 인사도 안하는 예절없는 사람들이다 하는 것입니다

  사무실직원이나 좀 배운사람들은 웬만해서는 함부로 안합니다

  만일 그런다면 그 직원이 다른 외국인 회사에서 막 굴러먹다 온 인간이거나 상사인

  님께서 무슨일이 생기면 화부터 내고 성질을 부리는 상황이 몇번 일어나면서

  상사에 대한 존중심이 없어진 까닭입니다.

  태국말로 기본적인 의사표시가 가능하시다면 그런 직원에게 한번 물어면 할말이 없어

  입을 다물고 예의를 지킬겁니다 그래도 아니면 당장 바꾸세요

  저같은 경우는 모든사원의 첫번째 조건은 예의를 지킨다는 항목을 고용신청서에 사인토록

  합니다. 인사 잘하고 예의 잘지키는 사람치고 말안듣고 문제 일으키는 사람은 없잖읍니까?

  제가 운동선수 출신이니 더 더욱 예절을 따르는 스타일이거든요!

  인사담당에게는 무엇보다 그 점을 중요시하게 해 1차 면접을 보게 합니다

  나중에 제가 다시한번 당사자에게 다짐을 받구요

  일단 태국어를 최대한 배우시고 돈내고 배우시며 읽고,쓰기도 도전하세요

  노력하면 반드시 좋은 결과는 오니까요!

  그래야 태국애들이 조금이라도 더 대접해 주니까요!

 

2. 태국에 사시면서 기본적인 태국법을 알으셔야 합니다.

   비자관련법, 소득세,원천징수세,부가세,간판세,토지건물세,지방세등등의 기본법률과

   BOI, EEI, 19타위등의 수입관련 세금공제 혜택등 태국에서 먹고 살아가는데 필요한

   각종 관련법률, 민.형사상의 기본법률, 교통법등 대충은 알고들 계시는게 법을 어기지

   않고 조용하고 편하게,효율적으로 살아가실수 있는 방법이 아닐까 싶네요!!

 

3. 태국 문화를 아셔야 합니다

   태국이라는 나라의 전체적인 특성, 분위기,스타일,종교관,왕과 왕가에 대한 사람들의

   생각과 대우,민속전통등을 시간은 걸리지만 유심히 관찰하시고 가능하시다면 같이

   즐겨보는것도 좋습니다.  그런 노력과 관심을 태국인들도 좋게 보고 받아들이니까요!

   그런후엔 스스로가 느껴질겁니다.   모든것은 직접 같이 부딪혀 보고 경험하는것이 최고죠!

 

4. 태국인의 습성을 아셔야 합니다

   태국인들이 자주 말하는것들을 유심히 보면 화가나 죽겠는데 옆에서 더 복창터지게

   짜이옌옌~(진정하세요),  급해서 빨리 서둘러야 하겠는데 바로 앞에서 열받게시리

   미스터 박 짜이런(급하다), 일이 잘못되 큰일이 터졌는데 옆에서 속도 모르고 열받게

   하는말이 마이뺀라이(괜찮다),  될지.안될지도 정확히 모르면서 앞에서는 무조건 하는말

   다~이(할수있다,된다) 뭐든지 된다고 하죠!,   뭘시키면 되는지 안되는지 확실히

   체크해 보지도 않고 마이다이(할수없다,안된다)를 외치죠!

        될지않될지도 모르고 다이(할수있다,된다)를 말하는것은 그때 그자리에서 안된다는

   말을해서 상대의 마음을 상하게 하지않게 하려고 그자리에서는 된다고 하는것이

   태국사람들의 습성입니다.  상대를 어려워해 형식상 된다고 하는겁니다   그러나

   나중에 안되면서 " 다이다이다이 " 여러번 반복하면서 말하는 인간들은 사기꾼 사자가

   좀 있는놈이니 정말 속으면 안됩니다. 보통 신뢰하기 어려운 자들의 습성입니다.

   아님 정말 할수있는 사람이든가 말입니다.

  

    우리보단 좀 더 평화롭고 온 삶을 전쟁식으로 인생을 살아오지않고 낙천적인 삶을 살아온

    이들에겐 급하고 심각한 상황이 닥쳐와도 서두르지않고 하나하나 차례차례 하는것을

    어려서부터 봐오고 행해와서 우리의 그 급한 스타일에 이질감을 느낄수 밖에 없는겁니다

       한번 생각해 보죠!! 여긴 태국이고 다들 그런 스타일인데 우리만 열을 올린다고

    점심시간에 걸린 일처리를 우리가 급하다고 정해진 규정을 무시하고 점심시간에

    융통성을 발휘해서 도와줄까요?   어쨌든 화를내든,조용히 꾹 참고 기다리든 정규 오후

    근무시간이 되어야만 일처리를 하기 때문에 그 기다리는 시간에 화내고 큰소리로 불평을

    하는 우리만 이상한 사람, 짜이런(성질급한)한 사람이 되는것과 동시에 태국인들로 부터

    이질감을 느끼도록 만드는것입니다.   태국인은 열받고 화가나도 밖으로 드러내지않고

    참는것을 미덕으로 생각합니다.  더욱이 어른에게서는 말입니다.

    만일, 나이가 어린 사람이 그런다면 그들은 말하지요!  " 와이룬 " 아직 어리다구요!

    청소년처럼 말입니다.     잊지 마세요!! 화나도 속으로 참으십시요 집에가서 소주를

    들이키면서 내가 태국에 사는 죄다!! 하고 말입니다.  그러면 태국인들도 당신의 그러한

    인격을 인정해 줄겁니다.   같은 사람이라 자기들도 잘못한건 다 알기때문이죠!!

    태국에서의 짜이옌(진정,침착)한 것은 반드시 도움이 됩니다.

    자꾸 그러다보면 속넓은 인자한 분이 되실수도 있고 정말 성격급한 저같은 사람은

    고혈압에 걸리기 쉽지만요! 

 

5. 무슨일을 하시든지 반드시 증거자료를 만들어 놓으십시요

   고용,임대,판매,용역을 준다,약속을 한다등 모든일에는 다소 불편하시겠지만 서류로서

   증거를 만들어 놓으시면 나중에 법적인 자료로서, 문제가 생겼을시 오히려 서로 말많고

   싸울 필요없이 간단히 해결됩니다.

   태국 세무법에도 모든 임대,판매,구매,용역등에는 구비증거 자료로 계약서가 첨부되게 되어

   있읍니다.

           나중에 머리 아픈일 없을려면 처음에 준비해 두시는것이 편합니다.

 

6. 무슨일이든지 제일 처음에 자세하고 상세하게 기준을 정해 놓으세요

   예를들어 만일 사람을 쓴다든가, 사업을 같이 한다등 태국사람과 무엇을 한다면

   반드시 제일 처음일을 시작하기전에 귀찮지만 누가,언제,어디서,어떻게,왜,한다는식으로

   상세하게 정하고 서로 사인으로 합의한후에 시작하면 무슨일이 일어나도 말못하고 인정

   하게 됩니다.   그러지않고 사람좋다는식으로 그냥 일을 하면서 이것은 안돼!,저것도안돼!

   이거 하지마! 이런식으로 자꾸 말을 하면 말많고 귀찮은 사람으로 여겨 서로의 관계나

   존중하는 마음이 없어집니다. 그러다보면 서로 마음에 안들어 욕하고 불평하는 전형적인

   외국인과 태국인의 벽이 생기게 되는겁니다.

   무슨일을 하시든지 처음에 자세하게 계획하고 준비해서 상대방과 받아들이고 하겠다는것을

   합의 사인을 한 후에 시작하는것이 좋습니다

   마치 회사에서 고용하기전 고용계약서상에 서로 기준을 정해놓고 사인하듯이 말입니다

   그러면 태국에서는 절대 마음고생 많이 안합니다

 

사실

          인사가 만사 아닙니까?

 

태국사람들의 나쁜점이 많이 보이시면 그런 사람들을 거기에 맞게 알아서 활용하시고

태국사람들의 좋은점이 조금이라도 보이시면 그것을 더 크게 만들어 더불어 사신다면

태국생활이 마음 편하고 즐거워질겁니다.

 

             왜 태국사람들이 나에게 반말을 할까?

             왜 태국사람들은 인사를 안할까?

             왜 태국사람들은 도둑질을 잘할까?

             왜 태국사람들은 거짓말만 할까?

 

정답은 저와 님 우리에게 있읍니다!!

 

  도요타 태국공장은 1분에 한대씩 완성차가 나오고 있다니까요!!!!

 

        태국인들도 얼마든지 책임감있고,빠르고,예절바르게 될수있어요!

                      그들과 함께하는 윗사람이 누구냐가 문제지요!

 

  태국에서의 행복은 당신에게 달려 있읍니다

 얼마나 빨리 태국과 태국사람들에 대해 깨닫고 그에 맞게 효율적으로 대응해서

 생활하시는가에  태국에서의  성공이 달려 있읍니다.

 

  이제 잊지 마세요!!

 

  " 그런 수준밖에 안돼" 라고 생각하시는 태국사람들에게 욕하고 학을 띠는분은

  " 내 수준이 이 정도밖에 안돼! " 하고 스스로 누워서 침뱉는 격이니까 말입니다!!

 

 그럴바엔 차라리 한국이나 다른나라에서 사시는것이 더 낫겠죠!

어차피 가는시간 왜 정신적 스트레스에 불만에 가득찬 생활을 하죠? 아까운 시간에!!

 

  우리에게 자신에게 달려 있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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