無 心 2007. 7. 11. 12:21

 
 오늘의 明想

방충망 밖을 보는 눈이 나를 투영합니다,

시각을 멀리 두면은

먼 풍광이 들어 오건만

 

가까이 두면은

망충망이 시야를 가리어

풍광을 제대로 투영할수가 없읍니다.

 

일상에서 마음의 눈을 흐리게 하는

業의 잔재가 마음을 눈을 가리면서

진정 내 모습은

습에 가리어 볼수가 없음을...

 

맑게 걷어 닦지 못할지언

 

참 나를 볼수 있게

 

시야를 멀리 두어야 겠읍니다.

 

오늘도 마음 닦음에 정진 하라는

깨달음을 주시는 존자님께 감사 합니다,

 

나반존자님 나반존자님 나반존자님_()__()__()_

無心村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