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無 心 亭 ♧
인간은 애욕속에서
無 心
2008. 4. 8. 19:43
인간은 애욕 속에서 홀로 태어났다가 홀로 죽어 간다. 자신이 지은 선악의 행위에 의해 즐거움과 괴로움의 세계에 이른다. 자신이 지은 행위의 과보는 그 누구도 대신할 수 없다. 착한 일을 한 사람은 좋은 곳에, 악한 일을 한 사람은 나쁜 곳에 태어난다. 그러므로 그는 혼자서 과보의 늪으로 간다. 멀리 떨어진 세상으로 각각 흩어지기 때문에 다시 만날 기약도 없다. - 무량수경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