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無 心 亭 ♧

선택하라

無 心 2007. 6. 21. 09:38

 

선택하라

 

거대한 해질녘을 바라보며
이 땅에서 그대는 무엇을 하며 살아가고 있으며
왜 살고 어디로 가는가?

세상의 여늬처럼 그렇게 살다가
그렇게 갈 것인가?

이 땅을 소리치며 나온
그 값을 하며 살아야 하지 않겠는가?

선택하라!
끊임없이 선택을 요구 받는
찰나의 인생길에서 그대는

지금을 선택하라
행동을 선택하라
내일을 선택하라

무엇보다 "해낼 수 있다"를 선택하라

지금 옆 자리의 친구는

순간의 힘만을 선택하다가
얼굴과 손에 반창고를 붙이고
고통스러워하고 있다.

이 잘 못된 선택을 피하기 위해
그대는...

이제 그 현명을 선택하라


 

無 心 _()_